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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의료진 모집 마무리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료체계 운영을 위한 인력 모집을 완료하여 안전한 행사 준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전세계 150여 개 국가의 청소년 4만 3천여 명이 참여하는 2023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는 참가자들의 진료 및 건강 관리를 위해 야영장 내에 잼버리 병원(1개소), 허브 클리닉(5개소), 응급의료소(5개소) 등을 설치하고, 정신건강 진료 및 심리지원을 위한 리스닝이어(Listening Ear) 센터(6개소)도 설치하여 운영한다.

 

○ 잼버리 의료체계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의료인력은 1일 기준 의사 32명, 간호사 86명 등 총 139명이며, 조직위는 교대 근무로 인한 여유 인력 및 만일의 사태 등에 대비하여 1일 필요인력의 130% 수준으로 인력을 모집해왔다.

 

□ 조직위는 6월 15일 기준 의사 45명, 간호사 106명, 치과의사 3명, 치위생사 5명, 약사 3명, 응급구조사 12명, 방사선사 2명 등 총 176명(연인원 600여명)을 모집해 잼버리 의료체계 운영을 위한 의료인력을 확보하였다.

 

<참고> 잼버리 의료인력 확보 현황(6.15일)

(단위: 명, 1일 필요인력 기준)

 

구분

합계

의사

간호사

치과

의사

치위

생사

약사

응급

구조사

방사

선사

필요

139

32

86

2

4

3

9

3

확보

잼버리 참가자

70

27

30

1

 

 

12

 

자원봉사

21

2

8

2

5

2

 

2

협력병원

26

5

20

 

 

1

 

 

정부지원

59

11

48

 

 

 

 

 

합계

176

45

106

3

5

3

12

2

 

○ 176명의 의료인력 중 70명(약 40%)은 잼버리 참가자 중 의료 면허 보유자 등으로 선발하여, 스카우트 참가자의 자발적인 참여 및 봉사를 바탕으로 하는 잼버리 원칙에 충실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 그 외 자원봉사 21명, 잼버리 협력병원 26명 및 보건복지부, 국방부, 전라북도의 지원을 통해 59명 등 106명의 의료인력을 모집하였고,

 

- 청암대학교도 간호학과 실습생 50여명을 파견하여 잼버리 의료체계에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 최창행 조직위 사무총장은 “자원봉사와 잼버리 협력병원의 자발적인 협조 및 여러 기관의 지원으로 필요한 의료인력 모집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하며,

 

○ “의료운영체계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하여 안전한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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