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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보도설명자료(8.19) - 위기대응매뉴얼 관련

1. 기사 내용

○ 잼버리 위기대응매뉴얼 준수 미흡

- 매뉴얼 상 기상특보에 대응하여 상황판단회의 개최, 전면 대피 실시 등이 명시되어있으나 이행하지 않음

- 매뉴얼 상 위생시설 담당 업체가 ‘미정’으로 표기되어있음

※ ‘폭염 땐 비상대피’, ‘입국자 명단 확인’ 매뉴얼 안 지켰다, 세계일보(’23.8.17.)

 

2. 설명 내용

 

○ 위기상황 중 자연재난 세부 유형별 대응요령이 포함된 ’자연재난 행동대응매뉴얼‘에 따르면, 폭염의 경우 경보로 인한 심각 단계 발령 시 상황판단회의 등을 통해 대피 여부를 결정(필요 시 대피)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 태풍 등의 경우 심각 단계에서는 반드시 전면 대피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실제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전면 대피를 실시한 바 있음(8.8.)

 

- 이에 따라 공동 종합상황실장(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잼버리운영팀 야영장, 세계스카우트연맹 월드이벤트부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왔고,

- 전면 대피보다는 일부 과정활동 조정, 구호물자(생수, 얼음, 염분 등) 보급, 충분한 휴식 및 물 섭취 등 행동요령 안내 등을 통해 폭염에 적극 대응한 바 있습니다.

 

○ 상하수도 관로공사, 샤워장, 급수대 등 상부시설 담당 업체는 ’23.4.7.에 (유)우일이엔씨로 지정되어 그 후로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다만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에는 단순 오기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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