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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폭염 철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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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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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국회의원 김윤덕,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이하 “조직위원회”)는 가장 더운 시기인 8월에 행사가 열리는 점을 감안하여,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방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ㅇ 조직위원회에서는 그간 관련 기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자연재난 위기대응 행동매뉴얼』을 수립하였으며, 본 매뉴얼에는 폭염 발생 시 관련 기관별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대응절차, 참가자 행동요령, 열대야 극복방안 등을 포함하였다.
□ 그간 30~35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 방지를 위하여, 조직위원회는 참가자를 위한 그늘쉼터(대형 텐트)를 1,722개 확보하는 한편, 온도를 낮춰줄 수 있는 덩굴터널을 총 57개 동, 7.4km에 걸쳐 마련하는 등 폭염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ㅇ 또한 덩굴터널 내에 안개분사시설을 설치하였고,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다수 참가자의 온열질환 등이 우려되는 경우를 위해 폭염을 대피할 수 있는 장소로 실내 체육관, 공원, 숲 등 부안군 내 6개소*를 지정하였다.
* 서림·매창 공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해창석산 숲, 부안댐 숲
□ 심각한 폭염 상황이 지속될 경우에는 이 외에도, 영내 상시 대기하는 셔틀버스 300대(1대당 정원 40명, 총 12,000명 수용 가능)를 폭염 시 임시 대피장소로 활용하고, 잼버리 운영본부(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에도 최소 2,000명에서 최대 3,000명을 수용하는 등 많은 인원들이 분산하여 대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ㅇ 또한 행사 기간 중 폭염특보를 고려하여 충분한 알약 염분 및 생수 물량을 확보하였으며, 그 외에도 1급수 수질의 수돗물을 영내에 충분히 공급하고 있어서 참가자들이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고 있고, 물을 많이 마시라는 등의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ㅇ 온열질환 발생 시에는 잼버리병원에서의 치료와,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등 필요 시 5개 협력병원(전주대병원, 전주의료원,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으로의 이송을 통해 신속히 치료하는 체계도 갖추었다.
ㅇ 아울러 참가자 중 3분의 1은 영외 숲체험, 수상체험 등 참가를 위해 매일 영지 밖으로 이동하고, 나머지 참가자는 그늘쉼터와 실내시설을 이용하여 과정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한다.
□ 최창행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주까지는 덥고 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ㅇ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폭염 하에서도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그늘시설을 마련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영외 대피소를 지정하는 등 그간 준비한 것들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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