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소개
Safe from Harm
목표
- 위해로부터 안전(Safe from Harm) 교육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동안 청소년과 성인을 위해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잼버리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이 교육은 개최일 시점에서 18세 이상이 되는 잼버리에서의 성인들(IST, JPT, 단위대 지도자, 그 외 잼버리에 참여하는 모든 스태프)이 이수하는 과정이며, 잼버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를 예방하고, 위해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익히게 될 것입니다.
- 잼버리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은 위해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가지며, 잼버리에 참여하는 성인은 모든 청소년을 보호할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성인은 잼버리 기간 청소년에게 언제든지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늘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세계스카우트연맹(WOSM)이 우선 시 하는 중요 정책이기도 합니다.
세계스카우트연맹(WOSM)의 견해와 정책
- 스카우트 운동은 성별, 출신, 인종이나 종교적 신념, 또는 다름에 차별 없이 전 세계 청소년의 발전을 위한 교육 운동입니다. 이러한 스카우트 운동은 개인의 발전과 지역・국가・국제사회에서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 이러한 비전은 청소년의 발전을 위한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져야 실현될 수 있으므로, UN 아동 권리협약(UN 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 1990)을 도입하여, 2002년 세계총회에서 Safe from Harm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이후 World Safe from Harm Policy(세계 정책, 2017)로 발전해 왔습니다.
-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적용되는 위해로부터 안전(Safe from Harm) 교육은 World Safe from Harm Policy(세계 정책, 2017) 정책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가이드라인의 원칙을 반영하였으며, 안전한 잼버리 개최를 위해 18세 이상 되는 성인(IST, JPT, 단위대 지도자, 그 외 잼버리에 참여하는 모든 스태프)에게 제공합니다.
위해로부터 안전
- 당신은 잼버리에서 위해 문제를 왜 다루어야 하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이 문제를 올바르게 학습하여야 스카우트 활동에 참여하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잼버리에 참여하는 성인이라면 학습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연관된 위해의 징후를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 위해를 받지 않는 것이 모든 사람의 권리이기는 하나,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주로 청소년의 위해에 대해서 언급하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잼버리장에서 대다수의 위해가 성인 또는 또래 청소년으로부터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인권은 어느 것과도 타협할 수 없는 소중한 권리입니다.